한글 프로그램 “배움에는 끝이 없다.”를 직접 리드 하면서 두 가지 점에서

깜짝 놀랐습니다.

첫 번째는 거주인들 사이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과 경쟁하는 모습이었습니다.

제일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께 커피를 뽑아 드린다고 선전포고를 하였는데..

수업 분위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.

두 번째는 집중력과 차분함에 놀랐습니다.

자음의 소리, 쓰기, 단어를 학습할 때 거주인 들의 집중력과 차분함은 기대

 이상 이였습니다.

한 시간 동안 거주인의 특징을 살리고 재미있는 수업이 되도록 노래와 퀴즈

그리고 게임을 접목하는 수업을 진행하였습니다.

광일 씨가 “수면” 중이어서 프로그램 참여를 못한 점이 아쉬웠지만 앞으로 잘

참여하시길 기대하며 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.